좁은 골목길에서 숨어 있다가 자전거 등을 타고 갑자기 튀어나와 고의로 접촉사고를 유발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유형

[사례1] 2005년 12월 11시경 서울시 강서구의 골목길에서 운전자 오○○(30세)이 골목길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자 혐의자 김○○(24세)가 자전거를 타고 갑자기 튀어 나와 고의로 접촉하여 쓰러진 후 보험금 편취함.
 

[사례2] 2007년 10월 4:30경 혐의자 장○○는 서울시 강남구 유흥가에서 여성운전자 김○○가 서행으로 운전하는 차량의 앞 범퍼에 고의로 경미하게 접촉한 후 여자인 피보험자에게 강압적인 행동으로 보험접수를 강요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주로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한 고의사고를 통해 보험금을 편취함.

• 사고 발생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해 크게 소리쳐서 차량을 정지시키고 주변사람을 이용하여 사고사실을 확인시킴
• 사고처리와 관련한 법규 및 절차를 잘 알고 있음.
• 병원치료비 등 합의금을 현장에서 요구하며 극히 경미한 사고임에도 보험 접수를 강요

• 충격 부위의 일치여부, 부상부위 및 정도 등을 정확하게 확인
• 자전거 등이 나온 지점, 충돌현장, 피의자가 굴러 넘어진 지점 등을  표시하고 사진촬영
• 사고 상황에 대한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
• 경찰 조사 시 반드시 사고재연을 요청하여 고의사고 가능성을 확인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자동차 사고 시보험사기 방지 요령"(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