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외제차량을 이용하여 무리하게 차로를 변경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유발한 뒤 안전거리 미확보를 이유로 고액의 보험금을 편취하는 유형

[사례] 2007년 9월 피의자 백○○은 서울시 강북구에서 일제 혼다 아길라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주행하다가 운전자 김○○이 차선을 변경하려고 하자 접촉사고를 유발하여 보험금을 편취함.

• 외제차량이 고가임을 주장하며 현장합의와 보험접수를 요구
• 피해차량에 젊은 사람들이 다수 탑승
• 고가의 부품에 대하여 과도한 피해를 주장
• 사고발생 경위 등에 대하여 명확히 진술치 못함

• 혐의차량 진로 변경 지점 및 사고지점 등을 표시하고 사고로 인한 파손 부위 등을 사진촬영
• 상대방이 주장하는 과실과 수리비를 인정하지 말 것
• 상대방의 언행을 자세히 기억하여 사고처리 시 경찰관과 보험회사 직원에게 고의 사고 의문점을 구체적으로 진술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자동차 사고 시보험사기 방지 요령"(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