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적 정신장해
출처: 인슈넷
기질적 정신장해의 정의, 증상, 원인, 치료 및 분류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기질적 정신장해이란 뇌가 어떤 원인으로 상해를 입어 그 기능에 장해가 와서 생기는 질환을 모두 지칭하는 진단명이다.
증상 : 기억력 저하, 계산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사람, 시간, 장소에 대한 개념이 없어짐)가 기본 증상이다.
원인 : 뇌의 조직적인 변화가 원인이 된다.
치료 : 적절한 운동, 취미 활동은 청력이나 시력 장해를 해결한다. 환자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파악하여 단순화시켜 주고 일을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좌절감을 줄이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것은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마저도 악화시키고 우울과 위축감을 증가시키므로 친근한 사람과 같이 있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억장해는 일상적인 일과에 대해 자주 일깨워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분류
- 치매(기능 저하) : 뇌손상 후 의식은 돌아왔으나 기억장해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의 장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난 경우이다.
- 기억 상실 장해 : 다른 인지기능의 장해 없이 기억장해가 있는 경우이다.
- 기질적 망상 : 의식은 문제가 없으나 망상이 나타나 남이 자신을 해칠 것이라든지 해롭게 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다고 믿는 피해망상이 가장 흔하다. 망상 외에도 정신분열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 기질적 환각 장해 : 의식은 문제가 없으나 지속적인 환청, 환시, 환촉 등의 환각 현상이 나타난다.
- 기질성 정서 장해(조울증) : 우울증이나 조증이 교대로 나타난다. 우울증이란 외부에 관심이 없고 쉽게 지치며 슬픈 표정을 짓고 좌절에 쉽게 빠지는 상태이고, 조증이란 우울증과 반대로 들뜨고 의기양양한 기분과 사고가 비약되고, 정신운동이 항진된 상태이다.
- 기질성 불안 장해 : 불안, 공황, 강박, 공포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불안 장해란 만성적인 불안 반응으로 두통, 현기증,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이다. 공황 장해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고 극심한 공포, 불쾌감, 질식감, 현기증 등이 한 시간 이내로 지속된다. 강박 장해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자신은 불합리하다고 느끼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공포증 장해란 특정한 대상이나 활동, 상황에 대한 불합리한 공포로 그것을 계속적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 기질성 인격 장해 : 감정의 깊이가 얕고 변화가 심하며 무감동증에서부터 병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감정이 억제가 안되고, 부적절한 행동과 저속한 농담 등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