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질환의 예방
출처: 인슈넷
- 한 시간에 적어도 한 컵(240cc) 이상 물을 마셔라
수분은 요를 희석시키고 배출시켜 세균 수를 감소시킨다. 염증이 요실금을 악화시키므로 요실금이 동반되었을 때라도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 요의가 있을 때마다 배뇨를 해라
요의를 느낄 때 불편하고 시간과 장소가 적절치 않아서 배뇨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요를 농축시켜서 균이 자랄 수 있는 배지가 될 수 있고 반복해서 늘어난 방광은 잔뇨를 남기게 됨으로써, 특히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서는 전립선의 염증울혈 폐쇄를 야기시켜 전립선염이나 방광염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요의가 있을 때마다 배뇨를 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해라
특히 발열이 있을 때면 에너지 충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온수좌욕이 도움이 된다. 하복부에 따뜻한 물 주머니를 놓으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치유에 도움을 준다. - 청결을 유지하고 금주, 금연을 한다
면으로 된 느슨한 속옷을 입어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술과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당분간 삼가며, 취침 전에 소염진통제(아스피린)를 복용하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여성은 배변 후 요도 쪽에서 항문을 향해 밑을 닦는 것이 좋다. - 문란한 성행위를 피해라
성행위 전에 깨끗이 씻고, 성교 직후에 배뇨를 한다. 문란한 성행위를 하는 전립선염 환자들은 성배우자에게 방광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재발성 방광염으로 고생한다면 증상이 일어나기 직전의 사건(피로, 월경, 성교 등)을 기록해서 원인인자를 찾아 제거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