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확대술의 부작용
출처: 인슈넷
- 전신마취 합병증
아주 작은 확률이긴 하나 전신마취로 인해 폐나 간 등에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수술 후 2일 이내의 미열은 폐의 기능이상을 의미하므로, 기침이나 자발적 호흡을 꾸준히 한다. 유방확대 수술의 경우, 가슴 부위의 심한 통증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비대칭
충분한 넓이의 포켓을 만들지 못하거나 양쪽 포켓의 위치가 다를 경우, 혹은 수술 후 과도한 팔 운동 등으로 보형물의 위치가 변위되며 비대칭이 발생한다. 혹은 수술 직후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였으나, 피막구축 후 비대칭이 심화되기도 한다. 대개 경미한 정도이나 환자의 불만이 심한 경우 재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 피막 구축
일종의 이물 면역반응으로 섬유조직이 증식하여 보형물 주위가 단단해지며 밖에서 윤곽이 드러나는 경우로, 심하면 돌처럼 단단해지기도 하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3~5일 후부터 마사지를 매일 수회 정도 반복해야 하나, 수술 후 통증으로 인해 대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피막구축이 마사지로 빈도가 크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통증을 견디며 반드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 보형물 손상
일부 경우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보형물의 겉 주머니인 실리콘 부분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면서 내용물이 새어 나올 수 있는데, 그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눈에 띄는 부피 감소는 드물다. 혹, 가슴부위에 외부충격으로 인한 보형물 파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결함없는 정상적인 보형물이라면 외부충격에 파열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혈종/감염
어느 수술과 마찬가지로 혈종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빈도가 드물며 발생하더라도 쉽게 조치 가능하다. 혈종이나 감염이 심한 경우, 피막구축의 한 원인이 되므로 이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 불만족
유방 확대술은 미용수술 중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술 중 하나이다. 경우에 따라 수술 후 결과에 여러 가지 불만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주치의와의 충분히 상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