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예방
출처: 인슈넷
-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다이어트다, 시간이 없다 해서 굶는 경우가 많은데 굶게 되면 혈중내 당 농도가 떨어져 두통이 초래될 수 있다. -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을 삼간다.
타이라민이 포함된 치즈라든지 초콜릿, 밀감 등이 대표적인 두통 유발 음식인데, 이런 음식은 되도록 줄여야 한다. 그 외에도 커피, 적포도주, 우유 제품, 견과류, 소금, 토마토, 코코넛 등도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햄·소시지 등과 같은 가공 육류와 식품첨가제를 사용한 식품 등도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식사 중에 시간에 쫓겨서 혹은 습관적으로 음식을 훌훌 삼켜버리는데, 항상 음식은 오래 꼭꼭 씹어 삼켜야 한다. - 식후 간단한 운동은 필수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촉진할만한 간단한 운동 또한 두통 예방에 효과가 있다. - 두통일기를 작성한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했을 시에는 정확한 유발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두통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 겨울철에는 헐렁한 모자를 착용하고 마사지를 자주 해준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만성두통을 예방하기에는 좋다. 또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나 근육 이완운동도 효과적이다. - 적절한 수면을 취한다.
너무 지나친 수면양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게 되므로 잠도 적당히 자는 게 중요하다. - 진통제를 과용하지 않는다.
가벼운 두통에도 진통제를 쓰다 보면 만성 두통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계의 흥분도가 증가해 통증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망가지고, 또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이 쉽게 흥분하면서 뇌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말 참기 힘든 두통의 경우가 아니라면 진통제를 과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금연과 금주를 한다.
잦은 흡연과 음주는 두통을 유발하는 인자이므로 안 하는 것이 좋다. - 편안한 마음을 유지한다.
가장 중요한 건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걱정, 분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두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