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십이지장궤양에 좋은 음식
출처: 인슈넷
- 연근 :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로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고 피로가 회복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철분과 탄닌 성분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점막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므로 위염·위 궤양·십이지장궤양에 효력을 발휘한다. 생것을 그대로 즙을 내거나 연근조림을 해서 먹는다.
- 양배추 :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K와 U가 궤양으로 헐은 점막을 재생시켜 주고 위나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해 준다. 양배추를 갈아 낸 즙 한 컵을 식전에 마시는 것을 10일 정도 한다.
- 감자 : 생감자즙이 위통이나 속쓰림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와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서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며 각종 궤양성 질환은 물론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감자를 싹이 난 부분을 없애고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거나 하루 1개 분량의 즙을 세 번에 나누어 마시도록 한다.
- 파래 : 파래에는 단백질이 많으며 특히 철분의 함량이 많으며 엽록소가 많아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파래의 독특한 맛을 내는 성분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고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파래를 멸치나 참깨 등과 함께 분마기에 넣고 갈아 밥 위에 얹어 먹는다.
- 무화과 : 무화과 열매는 각종 궤양치료는 물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다. 말린 무화과 열매를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넣고 검게 구운 다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녹차 : 녹차의 떨떠름한 맛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타닌 성분은 장 속의 해로운 독소로부터 점막을 보호해 주고 소화작용을 돕는 역할을 해 궤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 녹차를 우려 마시되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불면증이나 저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 호박 :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고 회복기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인데 풍부한 비타민 C와 카로틴이 궤양으로 오랫동안 시달린 사람에게도 이상적인 채소이다. 호박을 씻어서 속은 파내고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썬 다음 밥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불을 낮춰 은근히 끓인다. 호박이 완전히 익고 밥이 푹 퍼지면 믹서기에 갈아 다시 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불을 끈 뒤 우유를 넣어 잘 휘젓는다.
- 광나무 : 광나무는 위장 상태를 좋게 하는 건위효과가 있어 잎과 열매를 씹으면 좋다. 잎과 열매를 깨끗이 씻은 후 껌을 씹듯이 씹어서 나오는 즙을 삼킨다.
- 민들레 : 민들레 뿌리를 복용하면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민들레 뿌리 말린 것을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커피 대용으로 꿀을 타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