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치킨림프종의 주의사항
출처: 인슈넷
악성림프종의 치료는 입원보다 오히려 외래로 실시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외래치료의 경우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 높은 열이 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 담당의사로부터 항생물질을 처방받은 경우에는 곧바로 복용해야 한다. 항생물질을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담당의사나 통원하고 있는 병원으로 전화연락을 한다.
- 투여하고 있는 항암제에 의한 폐 장해 때문에 기침, 미열,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이런 경우에는 빨리 외래로 진찰을 받거나 담당의사에게 전화연락을 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 악성림프종으로 치료를 받으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수포를 수반하는 발진이 생기며 통증을 동반하는 일이 많음)이 합병되기 쉬워진다 : 악성림프종에서는 대상포진이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만일 이것이 심해지면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대상포진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있어 신속하게 치료를 하면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에게 연락하거나 피부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 금연을 한다 :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폐의 감염증과 항암제에 의한 폐 장해가 일어나기 쉬워지므로 화학요법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없게 된다.
- 식사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 : 그러나 프로카르바진이라는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나나와 치즈가 제한되기도 한다.
- 악성림프종인 많은 환자들은 대부분 일을 하면서 외래치료를 받고 있다 : 따라서 너무 질병에 대해서만 고민하지 말고 되도록 평상시와 같은 사회생활을 보내는 것이 권장된다.
- 치료가 순조롭게 종료된 경우라도 재발할 가능성은 항상 있다 : 또한 방사선요법과 항암제에 의한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