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출처: 인슈넷
매독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매독(syphilis)은 성기가 Treponema pallidum 이라는 균에 감염된 것으로, 성적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매독은 수년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는데,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할 수 있다.
증상 : 후천성 매독과 선천성 매독이 있으며 후천성 매독은 1기, 2기, 3기로 분류한다.
- 제 1기 매독 : 감염 후 3주의 잠복기가 지난 후 동통이 없는 단단한 궤양이 나타나며 이를 경성하감(chancre)이라고 부른다.
- 제 2기 매독 : 경성 하감이 나타난지 약 3주 후에서 6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감기와 유사한 전신증상, 림프절 종대, 피부발진의 증상이 나타난다.
- 제 3기 매독 : 매독 감염 후 10년 내지 20년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중추신경계 매독이 나타난다.
- 선천성 매독 : 감염된 모체로부터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 전파됨으로 발생되며 16주 이전에 전파될 수 있으나 태아의 면역계가 매독균을 인식하지 못해 염증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초기 증상은 관절이 붓고, 통증으로 활동이 어려워진다. 그 후 치아의 이상소견(hutchinson teeth)과 각막염, 신경성 난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 : Treponema pallidum 이라는 균이 성접촉이나 태반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피부나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임부가 매독환자일 경우 그 아기는 선천성 매독에 걸린 상태로 태어날 수 있다.
치료 : 페니실린을 근육주사해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