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골절
출처: 인슈넷
폐쇄 골절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폐쇄 골절(closed fracture)이란 개방창상이 없어 골절편이 피부밖으로 노출되지 않은 상태이다.
증상 : 골주변의 조직손상으로 멍과 부종이 나타난다. 구부러진 뼈가 혈관을 상하게 하여 내출혈을 일으키거나, 주위 조직도 상해서 몹시 붓게 된다. 큰 골절은 출혈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색이 나빠지고, 출혈성 쇼크를 일으켜서 생명이 위험해지는 수도 있다. 또 내장에 손상을 입게 되는 수도 있다.
원인 : 주원인은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직·간접적인 타격, 추락, 교통사고 등에 기인한다. 직접적 외상은 타격(경골 전면을 발로 찼을 때), 압축 (산업장에서 기계에 압축됨), 관통 (총탄, 파편의 충격)의 세 종류가 있다. 간접적 외상에 의한 골절은 견인, 긴장, 각형성, 회전, 압박의 형태로 나타난다.
치료 : 환자의 안정과 응급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다친 직후여서 몹시 붓고, 부러진 뼈가 크게 어긋나 있는 등의 경우에는 입원하여 견인요법을 시행한다. 부러진 뼈의 위치가 적게 어긋나서 그대로의 상태로 뼈를 유합시켜도 좋은 경우에는 깁스를 대고 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