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의 예방
출처: 인슈넷
- 간염 백신 예방접종 및 정기검진을 실시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항체 여부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에 예방접종을 받는다.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규칙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숨어있는 바이러스가 언제 공격을 시작해 간염을 일으킬지 모른다. -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과다한 체중이 지방간을 부른다.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휴식 등을 취한다.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멀리한다. - 과음하지 않는다.
술은 간에 치명적이다. 음주량이 하루 1잔(소주잔, 맥주잔, 양주잔, 포도주잔)을 넘으면 간은 괴롭다. 과음한 뒤엔 사흘쯤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실 때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술잔을 통해 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되는지에 대해선 이견이 있지만 좋을 것은 없다. -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는다.
대부분 약물이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약을 오남용하면 간이 몹시 피로해진다. 특히 검증 받지 않은 건강식품이나 동식물 추출물을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병세가 더 악화되기 쉽다. 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바르게 복용한다. - 식사는 균형 있게 섭취하고 날 음식을 피한다.
식사는 충분한 열량으로 균형 있게 한다. 고단백식이 좋다고 고기류를 과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민물 회를 먹으면 간 디스토마에 걸릴 수 있으므로 날 음식은 피한다. 야생동물을 생식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 불건전하거나 비위생적인 생활습관을 멀리한다.
체액으로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문란한 성생활을 피한다. 또한 점막의 상처나 면도 상처를 통해 간염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칫솔이나 면도기는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는다. 귀를 뚫을 때는 소독한 바늘을 쓰고, 문신을 하지 않는다. 바늘 속에 묻어 있던 간염 바이러스가 피부를 통해 침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