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혈당검사 시 주의사항
출처: 인슈넷
- 당뇨병 환자 중에는 노인환자, 당뇨병 합병증으로 시력이 나빠진 환자가 많다. 조작 방법이 단순하고 검사 버튼과 액정이 큼직한 기계를 고르는 것이 좋다.
- 시험지를 구입할 때는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입한다. 보통은 밀봉상태에서 18개월, 개봉 후 3개월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다. 산소, 습기 등과 반응해 시간이 지나면 검사 결과가 부정확해지기 때문이다.
- 검사 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린다. 손이 지저분하면 검사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손에 물에 묻어 있으면 혈액이 희석돼 혈당 수치가 낮게 나온다.
- 먼저, 혈당기의 영점을 맞춘다. 최근 영점을 맞출 필요가 없게 한 기계가 나왔지만 대부분의 혈당기는 영점을 맞추지 않으면 검사 결과가 틀리게 나온다.
- 채혈 침으로 손가락을 찌른 후에는 절대 손으로 세게 짜지 않는다. 혈액과 함께 혈관 밖의 조직액이 같이 배어 나와 혈당 수치가 낮게 나오기 때문이다.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가락 끝을 부드럽게 눌러 자연스럽게 핏방울이 맺히면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시험지에 묻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