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비율을 말하며, 손해보험회사의 종합적인 수익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손해율 및 사업비율의 수준이 보험종목마다 다르고, 보험종목의 구성비가 각기 상이한 보험회사간의 보험사업 성적을 개별적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이 합산비율로써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합산비율을 100%와 비교하여 수익성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가령 합산비율이 100를 넘는다면 받은 보험료보다 보험금과 사업비로 지출된 금액이 더 큰 것이므로 수익성이 나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