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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탈구
출처: 인슈넷

족관절 탈구의 정의, 종류별 원인, 증상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족관절 탈구(dislocation of ankle)란 발목관절인 족관절이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정상적인 위치에서 어긋난 상태를 말한다.






종류별 원인
1 . 전방 탈구 : 고정된 발에 대해 경골후방으로 전위시키는 힘에 의하여 발생하며, 경.비골과 거골 사이의 모든 인대와 관절낭의 연결이 끊어지지만 후거경 인대는 가끔 남아 있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족부는 약간 발등 쪽으로 휘어져 있고 앞쪽으로 길어져 있으며, 아킬레스건 양쪽의 함몰이 사라지고 전방으로 거골이 두드러지며 발등의 동맥에 맥박이 만져지지 않는다.
2 . 후방 탈구 : 전방탈구보다 잘 생기고 경골의 뒤를 강타 당하면 발생되고, 발목이 발바닥 쪽으로 휘어지고 짧아져 보인다. 이 경우 발목이 탈구되면 즉시 정복해야 한다. 끊어진 인대와 관절낭은 수술적으로 복원해야 하며 수술을 하고 6~8주 석고나 Body Walker, Ankle splint 를 착용하여 고정을 하여 준다.

증상 : 경골과 비골의 연결부의 손상으로 이 관절의 전후하경비인대와 골간인대가 모두 파열되어 발목관절의 완전이개로 나타나며, 부분 파열이 될 수도 있다.

치료 : 도수정복 후 고정을 시행한다. 탈구가 골절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완벽한 정복이 어렵다. 경비골 관절의 유착증이나 유합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