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출처: 인슈넷
골절의 정의, 증상, 원인, 치료 및 분류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 골절(fracture)이란 외부적인 힘에 의하여 뼈 조직이 부러지거나 갈라진 상태를 말한다.
증상 : 골절의 원인, 부위, 정도,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부분 부종, 근육경직, 통증 등이 나타나며 뼈의 모양이나 위치가 변하여 뼈 윤곽의 변형이 일어난다.
원인 :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폭풍우 같은 재해를 만났을 경우, 외상을 입었을 경우, 아동학대, 구타, 골다공증, 골암, 대사이상증의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 : 기도유지, 호흡, 출혈, 쇼크에 대한 응급조치가 먼저 시행되어야 하며, 골절부위는 움직이지 못하도록 부목고정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난후 병원에서 골절부위를 가능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접합시켜야 한다. 퇴원후에도 계속적인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으로 치료한다.
분류 : 해부학적인 정도, 골절의 방향, 개방창 동반 유무, 골절편의 수, 골절의 안정성, 그리고 골전편의 전위 유무 등을 기준으로 한다.
- 폐쇄 골절(closed fracture)
- 개방성 골절(open fracture)
- 분쇄성 골절(comminuted fracture)
- 선상 골절(linear fracture)
- 압박 골절(compressed fracture)
- 함몰 골절(depressed fracture)
- 완전 골절(complete fracture) : 골절의 양측 피질골의 연속성이 같이 끊어진 경우를 말한다.
- 불완전 골절(imcomplete fracture)
- 단순 골절(simple fracture) : 별도로 2개의 완전한 골절이 한 뼈 안에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 생목 골절(greenstick fracture) : 뼈의 불완전한 골절과 구부러진 상태로 소아에서 흔하다.
- 매복 골절(impacted fracture) : 감입 골절, 압입 골절이라고 불리며 분절된 한 쪽의 골편이 다른 쪽의 뼈에 박히는 경우를 말한다.
- 안정성 골절 (stable fracture) : 일단 정복되면 전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적은 골절을 말한다.
- 불안정성 골절(unstable fracture) : 정복되었다 하더라도 쉽게 다시 전위를 일으키는 골절을 말한다.
- 횡상 골절(transverse fracture) : 뼈의 장축에 대하여 직각을 이루며 골절된 것을 말한다.
- 사상 골절(oblique fracture) : 사선으로 된 골절로 간접적인 외력이 각형성 골절을 일으킨 경우에 말한다.
- 나선성 골절(spiral fracture) : 사상 골절에 비하여 골절면이 넓고 골절선이 길고 골단이 예각을 이룬다.
- 종상 골절(longitudinal fracture) : 골절의 방향이 수직 하방으로 나타난 골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