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예방
출처: 인슈넷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지나치게 살을 빼는 것은 뼈에 좋지 않다. 키에 맞는 적당한 몸무게를 가지는 것이 최선이며, 저 체중인 골다공증 환자는 가능하면 정상체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한다.
칼슘의 적절한 섭취는 최대 뼈 질량을 좋게 하며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뼈 손실을 줄인다. 비타민 D는 칼슘을 운반하는 구실을 하므로 칼슘 섭취 시 비타민 D도 함께 섭취한다. 칼슘이 많은 식품은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팥, 녹두, 콩, 두부, 참깨, 호두, 냉이, 달래, 무청, 대하, 바지락조개, 굴, 동태, 가재미, 난황, 파래, 미역, 김 등이다. - 과다한 운동은 해로울 수 있다.
운동은 뼈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건강에 좋다. 운동을 하면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뼈의 손실이 줄고, 체력이 향상되어 낙상 등 사고의 위험도 감소한다. 적당한 운동이 최선이며 속보로 30분 정도 걷는 것을 목표로 가능한 한 자주 걷는 것이 좋다. -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빙판이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길, 가파른 계단 등은 누구나 조심해야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것들을 잘 피하기만 해도 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흡연은 삼가고 적절한 음주
흡연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건강에 해를 끼치며 뼈에도 예외가 아니다. 과음은 뼈에 좋지 않으나 적당한 음주는 뼈에 좋을 수도 있다. - 카페인을 멀리한다.
커피와 콜라 등 카페인 음료는 소변을 통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삼가도록 한다. - 섬유소를 줄인다.
섬유소는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대변으로 칼슘을 빼앗아가므로 뼈가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채소를 많이 먹는다.
근육에는 고기가 좋지만 뼈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 나간다. 골다공증 예방에는 채소가 좋다. - 의사를 찾는다.
골다공증으로 의심될 경우 의사를 찾아 조언을 듣는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전망이 좋다. 6개월 주기로 정기적인 골 밀도 검사를 한다.